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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우를 위한 학생 ‘서포터즈’가 떴다

2010-08-05 교류/실천


 
장애학생지원센터, 장애인의 날 30주년 맞아
‘하나 되는 경희, 함께하는 경희’ 실천

“하나 되는 경희, 참여하는 경희, 함께하는 경희.” 지난 4월 9일 장애인의 날 30주년을 맞아 경희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국제대학원 오디토리엄에서 상시적으로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제1기 ‘경희 그레이트 서포터즈’ 발족식을 개최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박진섭 센터장은 “장애학생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지원활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확보하겠다”라며 “장애학생에 대한 일방적인 봉사 활동보다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려 다 같이 성장하는 방향으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재학생들로 구성된 ‘제1기 경희 그레이트 서포터즈’ 백성욱(한방재료공학 03) 단장은 “장애학우를 위한 지원팀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만큼 교내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비중을 둘 것이다. 무엇보다 장애학우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우선 학생회관 계단을 장애학생이 불편하지 않은 구조로 바꾸고, 각 건물의 화장실도 장애학생의 편의를 위해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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