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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전체직원회의 및 퇴직직원 정년 퇴임식 개최

2024-03-06 교류/실천

2023학년도 전체직원회의 및 퇴직직원 정년 퇴임식이 지난 2월 27일(화), 28일(수) 양일간 진행됐다. 전체직원회의에서는 특별승진 및 부서·개인 포상이 진행됐다.

특별승진 및 부서·개인 포상
정년 및 명예퇴직 직원 고별사 등

2023학년도 전체직원회의 및 퇴직직원 정년 퇴임식이 지난 2월 27일(화), 28일(수) 양일간 진행됐다. 전체직원회의에서는 특별승진 및 부서·개인 포상이 진행됐다. 회의에는 김진상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이 참석했다.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직원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해
최희섭 행·재정부총장은 “전체직원회의 및 정년 퇴임식은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에 감사와 축하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회의 개최 의의를 소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생성형 인공지능 등 다양한 외부 환경이 대학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최희섭 부총장은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경희의 자산인 직원이 전문 행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우수 업무로 표창을 받은 직원과 인생 여정을 경희와 함께한 퇴직자들의 앞날에 따듯한 새봄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는 특별승진, 부서·개인 포상, 정년 퇴임식, 신입직원 인사, 총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승진과 부서·개인 포상은 관련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부서·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각각 위원회를 꾸려 대상자를 심사해 선정했다. 교수학습개발원과 연구처 연구진흥팀이 포상 부서로 선정됐다.

정년 퇴임식에서는 양 캠퍼스 34명의 직원이 정든 경희의 품을 떠났고, 정진봉 의과대학 행정실장이 대표로 고별사를 진행했다. 정진봉 실장은 “33여 년을 경희와 함께했다. 세월이 지나고 보니 모든 직원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몸은 경희를 떠나지만 언제든 마음으로 경희와 함께할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직원이 희망을 품고 일하는 직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학년도 하반기에는 신입직원 14명이 입사했다. 전체직원회의에서 이들은 미래 비전과 포부를 당차게 발표했다.

시상 이후 김진상 총장은 “직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를 창출한다. 많은 직원의 노력으로 경희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독려했다. 전환기를 맞이해 대학의 임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한 김 총장은 “재해석한 임무를 기반으로 교육과 연구, 사회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다각도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직원 역시 행정 시스템 제도화를 통해 성장하며 혁신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도와 경희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글 김율립 yulrip@khu.ac.kr
사진 이춘한·정병성 pr@khu.ac.kr

ⓒ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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