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21

경희는 대학 중요 회의의 논의 사항과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구성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21을 운영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21에서는 교무위원회, 대학평의원회, 발전위원회와 같은 전체 구성원·대표회의 및 각종 위원회의 회의록을 제공한다. 이처럼 주요 정책의 내용, 사업의 진행 상황과 추진 성과 등을 대내외에 공개해, 각 부서와 위원회 간의 업무 효율화를 진전시키고 구성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21은 대학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소통의 대학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17 2021학년도 제5차 대학평의원회 회의
2022.01.18 조회수 959
회의일시 2022년 01월 05일 (수) 10:00 ~ 00:00
장소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안건 1. 2021학년도 의료원 추가경정예산 및 2022학년도 자금예산
2. 경희대학교 학칙 개정(안)
3. 대학원 학칙 및 시행세칙 개정(안)
4. 2021학년도 대학 추가경정예산 및 2022학년도 자금예산
참석자
인원18명
성명 김우식, 박현, 양웅모, 김우기, 이찬희, 홍승재, 박경규, 임경열, 왕호용, 오승윤, 최문선, 김예지, 김현성, 전완주, 최희용, 유인목, 여봉구, 박도규
회의내용

○ 회의진행순서
1. 성원보고 및 개회
2. 회의 안건 상정 및 토의
3. 폐회

○ 발언내용
- 녹취록 별첨(필요시 대학평의원회 구성원에 한하여 공개)

○ 안건 1. 2021학년도 의료원 추가경정예산 및 2022학년도 자금예산(의료원)

  • · 경희의료원 김덕윤 심의조정처장: 2021학년도 추경예산 및 2022학년도 자금예산안 보고.
  •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질문은 병원은 병원끼리 맞춰서 설명 듣고 질문 하는게 편할 것 같아 연이어 강동 심의처장 발표 듣고 질문 있으면 질문 받도록 하겠음.
  •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강일 심의조정처장: 경희의료원 2021학년도 추경예산 및 2022학년도 자금예산안 보고.
  • · 직원대표 박경규: 의료원 쪽에서 보통 수입이라고 표현하는데 수익이라고 표현하는데, 수익이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있는지 질의함.
  • · 경희의료원 팀장 박범규 : 수입과 수익의 차이가 보통 진료수입을 받게 되면 공단에서 돈을 받기 때문에 미수금으로 잡힘. 수입이라고 하면 현금이 들어오는 시점을 수입이라고 하고 수익은 오늘 날짜로 수익은 잡았지만 현금은 나중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 수익이라는 표현을 씀.
  •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강일 심의조정처장: 경희의료원 2021학년도 추경예산 및 2022학년도 자금예산안 보고.
  • · 직원대표 박경규: 외부에 보고 시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쓰는 용어가 아닌 수입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의료원 쪽에서 회계, 예산 담당자에게 확인하길 원함. 의료원 발표 자료에서 기채와 부채가 코로나 운영자금 기채 89억, 리스부채 87억이라고 명시되어있는데 내용설명 부탁함.
  • · 경희의료원 팀장 박범규: 의료수익 관련하여 의료기관 회계기준준칙에 보면 의료수입으로 안 되어 있고 의료수익으로 회계기준준칙에는 되어 있음. 그 다음으로 기채에 대해서는 관리운영비 기채, 코로나 관련해 전체적인 병원한테 관리운영비 기채를 운영자금으로 의료원으로 기채 해 주는 조건이 있음. 다음으로 장비를 사게 되면 기본적으로 현금으로 구매할 수도 있고 리스로 구매할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1억 이상의 고가에 대해서는 다 리스로 구매하고 있어 리스부채가 생긴 것임.
  • · 직원대표 박경규: 세입이 크게 늘어난 이유 질의함. 코로나 상황이 병원에는 세입이 늘어날 수 있는 요인이 됐던 것 같음. 그런데 여전히 적자운영이 되고 있음. 2022년 예산 편성을 보니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 지속될 거라고 보고 일종의 매출이 늘어날 거라고 예상하는 것 같은데 코로나 상항이 잦아들게 된다면 특수상황이 사라지는 것인데 어떻게 순이익을 높일 수 있는지 질의함.
  • · 경희의료원 김덕윤 심의조정처장: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수익이 굉장히 호황이 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사실 코로나로 인해 손해를 보는 부분도 엄청남. 예를 들어 88병상이 폐쇄된 상태임. 운영을 못 하고 있음. 그런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함. 최근 경희의료원 리모델링을 통해 입원 역량을 강화함. 코로나로 굉장히 변수가 많아 다각적인 분석과 노력하고 있음.

○ 안건 2. 경희대학교 학칙 개정안

  • · 교무처장 박하일: 경희대학교 학칙 개정안 보고. 직원대표 박경규: 발표내용은 아니었지만 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 운영 부분이 학칙 개정에 있는 것인지 질의함. 기존 제34조 2항(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외국대학과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음. 신설 제34조의 4항(국내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 국내 대학 간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공동운영에 관한 사항은 별도로 정한다는 내용이 있음. 두 개의 조항을 합쳐 제34조 2항(국내외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국내외대학 간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공동운영에 관한 사항은 별도로 정한다.라고 조항 2개 자체를 묶어 더 상세하게 학칙을 규정하는 것이 어떤지 제안함. 두 번째로 원예생명공학과에서 스마트팜과학과로 바뀌어서 경과규정이 있음. 이 학칙 시행 당시 생명과학대학 원예생명공학과 재적 중인 자는 2022년 3월 1일부로 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과학과로 소속을 변경한다. 다만 이 학칙 재정 이전에 입학한 학생이 생명과학대학 원예생명공학과 소속으로 졸업을 원할 경우 2026학년도까지 이를 인정한다는 내용이 있음. 동일규정 내 다른 경과규정에는 재입학에 대한 경우까지 명시되어있으나 원예생명은 이것을 누락함. 학칙에 일관성이 있기 위해서는 위에 규정에서도 재입학 얘기가 있든지 아니면 없으면 다른 규정에서도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함. 세 번째로는 원예생명공학과에서 스마트팜학과 학과명 개정 관련하여 소위 비인기학과 이름 개정하는 이유는 이해가 감. 스마트팜과학과라고만 하면 기존의 원예생명공학과에서 분야가 축소되는 느낌이 있음. 스마트팜만 다루도록 학문 분야 자체를 축소할 계획인지 질의함. 잦은 학과명 변경으로 본질이 흐려지고 있음. 예로들어 임학과, 농학과가 이름을 바꿈. 어떤 학생들이 산림청에 취업하거나 농진청에 취업하려면 졸업한 학과가 임학과인지 농학과인지 안 쓰여 있어 그걸 증명하는 서류를 생명과학대학에서 발급해줌. 학과 명칭으로 명확하게 어떤 과인지 알 수 없고 학생들이 스스로 설명해야 하는 것이 학생들에 대한 기만은 아닌지, 학문적 전통을 유지할 필요하다고 생각함.
  • · 교무처장 박하일: 첫 번째 국내 대학 간 학점교류 확대 반영한 부분, 새로 추가한 부분은 이번에 건국대에서 주관하는 실감미디어사업 관련해서 국제캠퍼스에서 참여하는 것 때문에 반영했음.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국내외대학을 통합해서 조항을 만들 수가 있고 크게 불일치 되는 부분이 없다면 추후에 관련해서 검토를 해 두 조항 합치는 방안 생각하도록 하겠음. 두 번째 경과규정 관련해 스마트팜학과 재입학 부분에 대해 경과규정이 빠졌다는 의견 확인해보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음. 세 번째 학과명 관련돼서는 교무 쪽에서 하기보다는 관련 학과, 단대 수요에 의해서 이름을 변경하는 부분이 있음. 시류에 편승하거나 인기영합주의로 갔을 때 또 시간이 흐르고 이후에 학과명을 변경해야 될 가능성도 있다고 봄. 중장기적으로 학과 발전에 도움이 디고 여러 가지 학과 발전 방향이라든지 그때 상황에 부합하고 전반적인 경희대학교 다른 학과명도 부합할 수 있는 방안을 노력하겠음.
  • · 학생대표 전완주: 두 번째 사항에서 건국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경희대학교가 참여하기로 돼 있음. 디지털신기술혁신공유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하던데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랑 컴퓨터공학과가 여기 참여한다고 하는 관련된 자료를 학생회에 공유 가능한지 질의함.
  • · 국제학사지원 팀장 김윤호: 관련된 자료를 국제학사지원팀에서 갖고 있는 것은 아님. 사업단을 운영하시는 컴퓨터공학과 전석희 교수님께 부탁드려 제공 가능한지 확인 후 연락 하도록 하겠음.
  •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학사개편 내용 자체가 어떻게 의결해야하는 건지, 이렇게 듣고 통과하면 되는건지, 정해진 것이 있는지 질의함.
  • · 교무처장 박하일: 지난주에 교무위원회는 통과된 사항임. 말씀 주신 내용은 다음에 추후 검토를 통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음.
  • · 직원대표 최문선: 학과 명칭이 정확히 스마트팜과학과 인지 질의함, 학칙 개정안 마지막 페이지 12쪽 보면 융합전공에서 스마트팜공학하고는 관련이 없는건지. 융합전공인건지 학과명 관련해 질의함.
  • · 교무처장 박하일: 지금 본교의 융합전공 현황이 국제캠퍼스에 총 6개가 있음.국제캠퍼스에는 스마트팜공학이라는 전공명이 있는 것이며 주관학과는 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과학과고 그 다음에 참여학과는 생명과학대학 유전공학과 그 다음에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임. 그래서 이게 융합전공명으로 스마트팜공학이라는 것으로 별도임.
  •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학칙 개정에 대한 대학평의원회의 자문을 완료함.
  • · 채팅창을 이용하여 표결 하였음. 과반이상 찬성으로 안건 2. 경희대학교 학칙 개정안 심의가 통과됨.

○ 안건 3. 대학원 학칙 및 시행세칙 개정(안)

  • · 대학원장 임성수: 대학원 학칙 및 시행세칙 개정(안) 보고.
  • · 직원대표 박경규: 논문지도교수가 학위지도교수로 용어가 통일되는 분위기인 것 같음.그러나 규정 검색에서 논문지도교수로 검색을 하면 98건이 뜸. 여전히 논문지도교수로 써 있는 곳이 대부분의 특수대학원들이나 기존에 있는 시행세칙에 많이 쓰여지고 있음. 우리대학에서 논문지도교수라는 용어 대신 학위지도교수로 이름을 변경할거라면 전체적인 규정에서도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아트퓨전대학원이 있다고 하면 아트퓨전대학원 규정 개정할 때 논문지도교수를 학위지도교수로 변경하든지 몇 가지 주요사항들이 바뀐게 있으면 역으로 기획조정처에서 안내를 하거나 일반대학원에서 안내를 해서 규정이 일관성 갖도록 해야함.
    두 번째는 일반대학원 한약학과의 폐지로 변경하였는데, 부칙2에“ 2.경영컨설팅학과의 폐과에 따라..”라고 폐과라는 용어가 남아있음. 학과의 폐지라는 용어를 쓸 거면 기존에 있는 규정들을 학과의 폐지로 다 규정해야 한다고 생각함.
  • · 학생대표 김예지: 붙임자료1-2의 26조에 학위논문 제출서류에 성적증명서가 제외돼 있다고 돼 있고 붙임1-1 33조의 논문제출자격에 보면 학점 평점 평균이 B- 이상인 자로 규정이 개정되어 있음. 지금 개정된 자료를 확인해봤을 때 출력되는 자료를 제외하기 위해서인지 질의함.
  • · 대학원장 임성수: 맞음. 이미 대학원 행정실에서 프로세스, 학위청구논문 제출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자동으로 출력되는 자료이기 때문에 그 사항을 불필요하게 학생들에게 요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걸 삭제하는 개정안이 되겠음. 두 가지 말씀하신 내용의 상관관계는 없음. 직원대표가 적절한 지적했다고 생각함.
    논문지도교수보다는 학위지도교수가 좀 더 포괄적인 의미를 갖고 있음. 학위과정에서 생기는 모든 활동을 지도하는 것이고 그중의 일부 활동이 논문활동이 되겠음. 그런 용어가 학교 전반의 모든 공적문서에 통일되게 적용되도록 수정하도록 하겠음.
  • · 기획조정처장 김중백: 일반적으로 잘 알겠지만 한 번 고쳐지고 나서 그다음에 이것이 의결되고 나면 여기에 따라서 나머지 것들도 다음에 보통 일반적으로 다 바뀌는 순서를 따름. 왜냐하면 이것 자체가 의결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머지 것도 동시에 다 바뀌는 식은 어려움. 앞으로는 계속해서 학칙이 일단 변경되면 일종의 후속조치로 이 학칙이 영향을 주는 다른 것들이 분명 있기에 바로 팔로우업하겠음. 전반적으로 통일성을 맞추도록 하겠음.
  •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학칙 개정에 대한 대학평의원회의 자문을 완료함.
  • · 채팅창을 이용하여 표결 하였음. 과반이상 찬성으로 안건 3.대학원 학칙 및 시행세칙 개정(안) 심의가 통과됨.

○ 안건 4. 2021학년도 대학 추가경정예산 및 2022학년도 자금예산

  • · 기획조정처장 김중백: 2021학년도 대학 추가경정예산 및 2022학년도 자금예산 보고.
  • · 학생대표 전완주: 두 가지 질의 있음. 첫 번째 미래과학관 건축기금 적립이 증가돼서 기금 현황이 조금 증감이 되었다고 했는데 지금까지의 건축기금이 적립된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질의함. 두 번째 2022학년도 각종 장학금 중에 교내 장학금에 대해 코로나 상황에서 학생들의 교육여건이나 환경들을 타개하는 모습에 지원하는 형태로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작년 21학년도처럼 22학년도도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의 형태로 지급이 가능한 것인지 질의함.
  • · 예산팀장 김도균: 현재 미래과학관 건축기금은 미래과학관 건축기금이라는 명분으로는 약 17억 정도 모여있음. 17억 정도 모여있기 때문에 그 기금 외에도 우리가 공과대학 발전기금이라든지 그다음 이공계 운영발전기금이라든지 이러한 기금들을 활용해서 미래과학관 건축을 하기 위해 기금을 확보한다고 하면 가용기금으로는 약 100억정도 준비됐다고 볼 수 있음.
  • · 기획조정처장 김중백: 장학금 관련해서 장학금은 현재 전반적으로 큰 예산의 범위를 정해놓고 장학금을 어떤 방식으로 지급할지에 대해서 장학팀과 논의중에 있음. 지금 코로나 특별이라고 표현을 했지만 사실 그렇게 표현하는 가장 여러 가지 이유는 코로나 상황에서 예산 상황이나 여러 가지 수입이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어려운 부분이어서 장학금 지출 부분에 대해서 보수적으로 했었던 부분이 있었음. 이제는 지난 2년간의 경험으로 봐서 어느 정도의 학생들이 등록을 하고 외부 비학위과정 등이 들어올지에 대해 경험이 쌓였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1학기 때부터 적극적으로 다양한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들과 장학프로그램을 만들어 거기에 투입할 것임. 코로나 특별장학금이라기보다도 이제는 코로나가 일상화됐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이 온고잉 코로나 상황에서 학업을 더 활성화할 수 있는데 사용할 수 있는 전방위적인 넓은 의미의 장학금임.
  •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제5차 대학평의원회는 안건 2. 경희대학교 학칙 개정안, 안건 3. 대학원 학칙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통과하는 걸로 동의하였음.
논의결과 및
공지사항

○ 결정사항
안건 2. 경희대학교 학칙 개정안에 대해 16인 찬성으로 표결함.
안건 3. 대학원 학칙 및 시행세칙 개정안에 대해 15인 찬성으로 표결함.

○ 비고
코로나19로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음. 영상을 녹화하였음.

첨부파일

제5차대학평의원회 회의록_2022010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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