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21

경희는 대학 중요 회의의 논의 사항과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구성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21을 운영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21에서는 교무위원회, 대학평의원회, 발전위원회와 같은 전체 구성원·대표회의 및 각종 위원회의 회의록을 제공한다. 이처럼 주요 정책의 내용, 사업의 진행 상황과 추진 성과 등을 대내외에 공개해, 각 부서와 위원회 간의 업무 효율화를 진전시키고 구성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21은 대학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소통의 대학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25 2022학년도 제 4차 대학평의원회 회의
2023.01.05 조회수 468
회의일시 2022년 12월 27일 (화) 15:00 ~ 00:00
장소 화상회의
안건

1. 경희의료원 예산팀: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 2023학년도 본예산 심의(의료원)
2. 
강동경희대병원 예산팀: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 2023학년도 본예산 심의(강동)
3. 
기획조정처 예산팀: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 2023학년도 본예산 심의(대학)
4. 
교무처 교무팀: 경희대학교 학칙 개정()
5. 
일반대학원: 대학원 학칙 및 시행세칙 개정()


참석자
인원17명
성명김우식, 박현, 양웅모, 조세형, 김우기, 홍승재, 진영호, 최문선. 왕호용, 오승윤, 박경규, 봉건우, 문정식, 정건하, 김윤경, 전세영, 김형성
회의내용

* 토의내용 요약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안건 질의의 경우 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의 예산 보고를 듣고 질의 시간 갖도록 하겠음.


○ 안건 1.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학년도 본예산 심의(의료원)

   - 경희의료원 심의조정처장 김덕윤: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학년도 본예산 보고


○ 안건 2.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학년도 본예산 심의(강동)

   - 강동경희대병원 심의조정 팀장 신재구: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학년도 본예산 보고

   - 대학평의원회 부의장 박경규: 1. 코로나 관련으로 정부 지원을 통해 수익이 괜찮았다고 들었다. 다만 코로나가 끝나감에 따라 내년부터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어 의료원의 재무 구조를 어떻게 건전하게 운영할 계획인지 / 2. 경희대에서 의료산단이 생기면서 의료산단 체제로 바뀌어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의료산단이 어떠한 긍정적인 효과 또는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질의함.

   - 경희의료원 심의조정처장 김덕윤: 코로나 개산급 올해 상반기, 즉 3, 4, 5월 짧은 기간에만 지급이 되었고 하반기에는 따로 개산급이 없는 상태에서 의료원 살림을 꾸려나가는 중이다. 운영방향은 보고 드린 바와 같이 병원의 경영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구체적인 내용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종합해서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말씀을 못 드릴 것 같음. 예를 들어 제8 중환자실 같은 부분들이 3월에 공사가 다 끝나고 인력이 투입된다면, 상급종합병원의 경우에는 중증 환자를 얼마나 잘 관리를 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이며, 이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수익 구조에도 중요한 포인트이기에 이를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기대하고 있음. 또한 코로나 개산급은 코로나 첫 해에는 크게 영향을 못 미쳤었고, 둘째 해에는 영향이 있었으며 올해인 셋째 해에는 상반기에만 영향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의료산단에 대한 부분은 아직 초창기라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긴 어렵지만 앞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저희도 기대 중이며, 강동병원에서 추가 답변이 있다면 답변 부탁함.

   - 강동경희대병원 심의조정 팀장 신재구: 강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인 의료원과 달리 종합병원이기에 코로나 손실 보상금 혜택을 못 받는 병원 중에 하나였음. 올해 3~6월까지 50억 가까이 받은 걸로 금년에 종료됨. 내년 진료 수익 증대 계획으로는 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작년에 서울 동남권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지정이 되었기에 이를 통해 유입을 증대하여 입원 수익을 올릴 계획이며, 특히 내년에는 의대, 한방, 치과 권역 구분회계를 진행할 예정이기에 병원별로 각각 전략을 다르게 구상하려고 함. 의대의 경우 우수 교수 인력을 확보하여 진료 수익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방은 진료 수익 증대가 한계에 도달하여 비용 절감이나 인건비 절감 쪽으로 많이 강조한 계획을 세우는 중임. 무엇보다 교수 인력과 전공의가 줄어들어 어려움이 많이 있기에 대학에서 교원 채용에 많이 협조해주셔서 의대 교수님 확보에 지원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임.

   - 경희의료원 심의조정처장 김덕윤: 코로나 개산급에 대해 추가 설명을 드리자면, 정부가 정한 시책에 따라 맞추다 보니 인력 투자, 병상 쪽에 징집이 되다보니 정상적인 진료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이러한 부분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진료를 통해서 얻은 수입이 못된 부분도 같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는 이해의 말씀 덧붙여 드림.

   - 교원대표 홍승재: 투자를 해야 매출과 규모가 나오는데 그동안 투자가 굉장히 적었던 것이 안타까웠음. 지금 추경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도에는 투자를 통해 매출 규모를 확보하기를 기대 중. 다만 이제는 코로나 지원금은 없다고 생각하고 운영을 해야 한다고 생각. 또한 내년 목표가 의료원은 11.5%, 강동은 10.4%라는 공격적인 목표치를 제시를 제시해주셨는데, 의대병원 기준으로 설정이 되었지만 의료원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방과 치과 병원이 같이 운영되는 협진 시스템이 어려운 상태이나, 한방병원을 보면 의료원의 13.2%라는 굉장히 공격적인 목표가 제시되었고, 강동의 경우 8%정도 인 것 같고 치대는 의료원 8%, 강동원 2% 정도인데 양쪽 원장님이 같은 분이신데 양쪽의 목표치가 굉장히 차이나는 이유와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 양한방 협진의 달성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 질의함

   - 경희의료원 심의조정처장 김덕윤: 예년 예산하고 가장 큰 올해의 본예산 편성 방침은 각 병원별로 정산이 되도록 구조가 바뀌어가고 있으며, 이를 병원별로 예산 결산을 완전히 따로 가져가는 것이기에 목표달성의 어려움 또한 각각 안고가야 정확하게 결산이 됨. 그동안에는 개별적으로 예산을 짤 수 없었기에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이와 같은 차이점을 느끼셨을 것이라고 생각됨. 다만 일부 병원의 경우에는 예산 달성이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병원장님과도 여러 의견을 공유하고 있음. 해당 병원 차원에서도 굉장히 고민하는 중. 

   - 강동경희대병원 심의조정 팀장 신재구: 추가적으로 강동에서 말씀 드리자면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의 의대, 한방, 치과 병원의 진료 수입 구성에 차이가 있음. 의료원은 각 병원이 규모가 있지만, 강동의 경우에는 치과나 한방병원은 진료과 한과 정도의 규모밖에 나오지 않음. 따라서 의료원과 동일 선상으로 목표를 비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 따라서 구분회계에 따라서 별도 전략을 말씀 드렸는데, 한방과, 치과 병원의 경우에는 제한된 인력과 공간 등으로 인해 수익 증대에 한계가 왔기에 인건비 절감 등의 방향으로 비용 효율화에 집중할 예정. 수익을 증대할 것이냐, 비용을 절감할 것이냐에 대한 두 가지 안을 드렸는데, 한방은 비용 절감 방향으로, 의대는 더 공격적으로 수익 증대를 목표로 잡아 강동경희대병원의 전체 수익을 증대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아 목표를 잡았음.


○ 안건 3.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학년도 본예산 심의(대학)

   - 경희대 기획조정차장 김중백: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학년도 본예산 보고

   - 직원대표 박경규: 추경과 2023년 예산에서 임의 특정 목적 기금이 많이 감소하는 걸로 나오는데 임의 특정 목적 기금의 구체적이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질의

   - 기획조정처 예산팀장 김덕윤: 임의 특정 목적금의 경우 학교가 쓸 수 있는 가용 기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됨. 균형 수지 예산을 짜기 위해서는 기금 인출이 필수적임. 그때 뺄 수 있는 부분이 특정 목적 기금임. 장학금, 연구기금, 건축기금의 경우 장학, 연구, 건축에 해당될 때만 쓸 수 있지만 특정 목적 기금의 경우 우리가 어느 정도 가용 기금을 인출하기 때문에 가용 기금이 추경이든 본예산이든 제일 많이 줄었음.

   - 직원대표 박경규: 예전에는 연구, 건축, 장학기금, 기타 기금이 있었는데, 그 기타 기금이 용어가 바뀐 것인지에 대한 질의와 기타 기금의 경우 학교가 어렵거나 정책적인 결정에 의해 투자가 필요하거나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기금인데 큰 규모로 줄어드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함.

   - 기획조정처 예산팀장 김덕윤: 기타 기금이 용어가 변경된 것이 맞으며, 수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예비비를 항상 운영하는데, 주로 예비비 65억 원을 운영하는 부분에서 대부분 임의 목적 기금으로 운영하기에 갑자기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몇 년간 예비비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줄어든 금액은 거의 대부분 60억 원 가까운 정도는 다시 회복됨.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본예산과 추경 예산만 대비해서 보여주고 있으나, 예전부터 예산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또한 기금이 최대 수입원이 된다면 기금 현황이 5년, 10년 동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래프를 같이 보여주길 바람. 

   - 경희대 기획조정차장 김중백: 확인하였음. 학교 같은 경우 기금이 가장 중요하기에 앞으로는 최소한 5년 정도의 데이터를 평의원분들이 체크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음. 현재 구두로 따로 말씀드리면, 2019년 이후 경희대 기금은 대부분 동일한 금액이 있었으며, 작년에만 조금 기금이 많이 축적이 되었음.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추후에 위원회에 계신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거나 우편 자료를 송부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겠음.


○ 안건 4.경희대학교 학칙 개정(안) 심의

   -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박하일: 경희대학교 학칙 개정(안) 보고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학칙 개정의 경우 심의 사항이기에 질의 또는 반대되는 의견이 있으면 의견 표명 부탁.

   - 대학평의원회 부의장 박경규: 1. 정원 변경 되는 부분에 대해서 상위법과 대교협 지침에 따라서 변경했다고 하셨는데 그게 어떤 내용인지 2. 실감 미디어 전공이라는 것이 미디어 예술 쪽인 것 같은데 공학사를 특별히 하게 된 이유나 어떤 교육과정 상에 어떤 내용이 있었기에 공학사가 되었는지 3. 학위증을 단과대학 학장이 옆에 병기하는 걸로 바뀐 것에 대해 변경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세 가지 질의

   -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박하일: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8조에 나와 있는 내용이 대학의 학생 정원은 입학 정원을 기준으로 하여 학칙이 정하는 모집 단위별로 학칙을 정하라고 되어 있으며, 그다음에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하 대교협)에 나와 있는 2024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기본 사항이 있음.여기에 보면 모집 단위 설정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의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고 되어 있어서 학생을 선발하는 모집 단위와 학칙의 모집 단위를 동일하게 설정해야 되는 부분이 있음.따라서 저희가 학칙 하단에 이러한 내용을 반영을 해서 저희가 모집 단위별 모집 인원을 계열이라든지 세부 전공으로도 분할 가능하도록 명시한 내용이 있음왜냐하면 저희 학교가 한의외과 같은 경우도 인문, 자연으로 계열을 구분해서 모집을 하고 있는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상위법이라든지 대교협 지침을 준수하는 내용을 저희가 사측에 반영하기 위해서 별도로 정한 내용이며, 실감 미디어 융합 전공 같은 경우에는 국제 캠퍼스에서 현재 운영을 하고 있는데, 참여 학과가 컴퓨터 공학과하고 소프트웨어 융합 학과임. 그래서 여기가 공학사도 새롭게 반영이 된 것임. 마지막으로 학위증에서 아까 단과대학장과 경희대학교 총장명을 병기하도록 한 내용은 특별히 무슨 이유가 있기보다는 소속 단과대학과 본교 졸업을 같이 좀 나타나기 위해서 추가로 단과대학 학장명을 추가한 걸로 알고 있음.

   - 대학평의원회 부의장 박경규: 두 가지 답변은 이해를 했지만 학위증 변경 사유는 명확하지 않음. 다른 대학에서도 그렇고 단과대학 학장이 명기된 것을 본적이 없음. 누군가 안건을 상정하여 교무의원에서 통과되어 올라왔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예를 들어 무용학부같이 단과대학이 소속되어 있지 않은 곳이라거나, 무용학부장이 진행을 하겠지만, 70여 년 동안 경희 역사 동안에 계속 있어왔던 학위증의 형식이 바뀌는데 특별한 이유가 없이 그냥 안건 상정이 되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음.

   -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박하일: 이 부분은 따로 알아보고 답변을 드려야 할 것 같다만 학사 지원 팀장님의 답변 요청.

   - 서울캠퍼스 학사지원팀장 배금옥: 이 학위증 변경은 학생들의 민원이 있어서 변경된 사항으로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타 대학과 외국 대학 사례를 조사를 하여 총장님까지 보고가 된 사항으로 결정이 되어 단과대학장도 들어가게 되었음을 답변드림.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부의장님이 질문하신 것이 타당성이 있어 보임. 단과대 중에서는 단과가 소속이 안 되어 있는 곳이 있고 통합해있는 곳이 있는데 그럴 경우에 문제가 없는지, 민원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나 특정 과들은 단과대학은 없을 수도 있고, 늦게 뽑을 수도 있기에 질의.

   -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박하일: 일반 단과 대학 학장님께서 안 계신 경우는 이제 부학장님으로 하기로 결정을 했으며, 그다음에 단과대학이 아닌 무용 학부 같은 곳은 학부장님 명의로 표기를 하기로 했음. 그다음에 이제 소속이 없어진 대학 같은 예를 들면 법과대학 같은 경우는 법학전문대학원장 명의로 나가기로 정리가 되었음.

   - 대학평의원회 부의장 박경규: 그것이 이상하다고 생각됨. 예를 들어 대학원 석사 학위나 아니면 박사 학위는 단과 대학이 없으니까 그건 또 그대로 나갈 것이며, 학부만 병기하기로 되어있는데, 어떤 민원이 어떻게 들어왔기에 법학대학원 원장이 따로 나오는 것 등이 어색하다고 생각됨. 상장, 학위증, 졸업장 등은 최종적인 권위자가 병기돼서 그 사람이 주는 거지 그 앞단에 사람들이 다 들어오게 된다면 예를 들어 학과장도 넣을 건지, 민원만을 통해 진행된다는 게 이상하게 생각됨.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보직자 평가를 진행하다보면, 학과장님이 선임 안 되는 경우도 상당히 있었으며, 또 이럴 경우에 부학장님의 이름을 이렇게 올린다는 것은 민원을 건 학생의 의도 같지는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지신 위원님들의 의견표명 요청

   - 교원대표 진영호: 제 졸업장을 확인해보니 학교 총장 이름만 들어가 있음. 우리 학교만 그렇게 해야 할 이유와 국내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 학교가 있는지 질의. 다른 나라들도 총장 이름만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총장이라서 학교를 대표해서 들어간다는 의미가 굉장히 큰데 그 밑에 또 다른 사람들을 넣는 것도 문제가 있지 않을지 우려. 이 안건에 대해서는 연기해서 다른 학교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서 유학하기 선호하는 나라의 학교의 졸업장들을 체크하는 자료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음. 거기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고치는 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음. 추후에 마음에 안 들어서 빼기도 한다면 문제가 더 커질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전통적으로 하고 있던 형식대로 진행함이 어떠한지 의견 표명.

   - 동문대표 김형성: 공유화면 중에서 학점은행제 부분도 잠깐 보였는데, 학점은행제도 모집 요강에는 총장 명의의 학사 자격증이 나가는 걸로 표시 되어있는 걸로 알고 있음. 이런 부분까지 연계가 충분히 돼서 결정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함.

   - 교원대표 박현: 저는 ut 어스틴을 졸업을 했는데 학위증을 확인해보니 총장을 포함해서 학장 그리고 관련된 다른 두 사람까지 총 네 사람의 명의가 올라와 있음.  그래서 이런 식으로 대학마다 형식은 다 다를 것 같음. 아까 앞서 말씀하신 교수님들의 의견은 저는 충분히 저도 공감을 하지만 이 형식 자체에 대해서는 어떤 원칙이 있어야한다거나 반드시 한 사람만 병기해야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됨.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학위증에 관련된 것이 오늘 심의가 되어 통과 여부가 나와야하는지, 추후에 보충 자료를 토대로 이 안건만 다음 회의로 넘길 수 있는지 교무처장에게 질의.

   -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박하일: 이와 관련해서 실무적으로 방책이나 추가 답변이 있는지 학사지원팀장에게 답변 요청

   - 서울캠퍼스 학사지원팀장 배금옥: 커뮤니케이션 센터에 방금 문의를 한 결과 학생들이 민원을 넣은 거는 디자인에 대한 부분이었으며, 이에 따라 시안을 두 가지를 만들어서 총장님께 보고를 드렸는데 총장님께서 단과대학장과 총장이 있는 시안으로 결정을 해주셨음. 만약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한 자료가 필요하다고 결정된다면 추후 커뮤니케이션 센터에 도움을 받아서 자료를 추가로 제출을 하겠음. 이 시안을 이번 23년 2월 졸업생에게 반영을 하기 위해  대학평의원회의 안건에 반영을 해서 올린 것이기에 이 부분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이 되었으면 함.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후마니타스 같은 경우 학장님 선임이 안 되지 않았는지 질의

   - 서울캠퍼스 학사지원팀장 배금옥: 후마니스타스의 경우 교양 대학이기 때문에 졸업생이 따로 없고 단과 대학은 지금 현재 일반적으로 대부분 학장님이 임명되신 걸로 알고 있음.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경영대학 같은 경우에 저번에 인사위원회에서는 나왔는데 공식적으로 임명이 된 건지 질의.

   - 서울캠퍼스 학사지원팀장 배금옥: 임명되었다고 답변.

   - 대학평의원회 부의장 박경규: 실무 입장에서는 확정이 빨리 되어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충분히 이해했다만, 결국 학생의 민원이라는 것이 디자인에 대한 민원이었지 거기에 단과대학 학장을 넣어달라는 민원도 아니었고 결국 디자인 두 개 중에서 학장 병기된 시안을 선택했다는 건데 급한 사안이 아닌 것 같아서 70여 년 동안 비슷하게 진행이 되었기에 이에 대한 결정이 1년 늦춰진다고 해서 전혀 문제될 것 같지 않음. 따라서 단순하게 디자인 개념으로 생각할 것이 아닌 학위의 권위, 일반적인 관행, 서식까지 봐서 다음 평의원회 때 좀 더 보완된 자료를 가지고 고민할 수 있도록 다음 회의로 넘겼으면 함.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학생대표들의 의견표명 요청.

   - 학생대표 봉건우: 실질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와 첨예하게 대립하는 것에 대해 질의 후 다른 학생대표의 의견표명 요청.

   - 학생대표 정건하: 단과대학장을 넣는 것은 여러 문제가 우려되기에 전통을 추구하는 것으로 의견표명.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학칙 개정의 경우 심의를 해야 하기에 이에 대해 찬성하여 오늘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다른 평의원이 있는지 의견표명 요청.

   - 동문대표 전세영: 학칙에 대해 학위증만 말씀을 하셨는데 학위증에만 이렇게 들어가는 건지, 학위증은 졸업장처럼 본인이 보관용 문서니까 상관이 없지만 추후에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할 때마다 학위 증명서를 발급받게 되는데, 학위 증명서에도 이런 형식으로 나오게 되는 건지 질의.

   -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박하일: 학위 증명서는 별개일 것 같음. 오늘 안건은 학위증을 학생한테 수여하는 형태에서 단과대학장과 경희대학교 총장을 같이 병기할 거냐에 대한 여부임.

   - 동문대표 전세영: 학위 증명서에 변함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질의.

   -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박하일: 학위 증명서 이번에 변경된 내용이 없음. 지금 정리를 해보면 학생들의 민원 상 디자인의 개선 부분이 있었던 내용이 있음. 그 다음에 개선을 하면서 아마도 해외 대학 사례를 주로 많이 검토를 했는데, 아마도 단과대학장과 총장이 같이 병기된 사례가 많다는 의견이 많아서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시안을 올렸고 그다음에 총장님께서 결정을 하신 것 같음. 이렇게 지난 교무위원회의에서 통과가 되었지만, 만약에 이 부분이 문제가 많다고 판단이 되시고 심의에서 만약 부결이 된다면 추후에 재 논의할 수도 있다고 생각됨. 그게 대학평의원회의 역할이기 때문에 저희 측에서 무리하게 강행하겠다는 생각은 없음. 주신 의견을 잘 반영을 해서 만약에 여기 계신 위원 대부분이 이 학위증 양식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주시면 거기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저는 필요하다고 보임. 필요하다면 투표를 진행하셔도 될 것 같음. 만약에 반대 의견이 훨씬 많다고 판단이 되시면 절차대로 진행하면 될 것 같음.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지금까지 논의한 바로는 학위증을 바로 바꾸는 것이 너무 성급하다는 의견 자체가 있는 것 같음. 그러면 우선은 학위증 말고 오늘 교무처장님이 말씀하신 내용 중에 다른 질문이 있는지와 다른 질의에 대해 토론하고 마지막에 한 번 더 학위증 심의 진행하겠음. 또한 첫 번째는 교무위원회 의결 정족수가 없다가 이번에 삽입이 됐는데 첫 번째 없던 문건 자체를 삽입하게 된 배경이 무언지에 대해 질의함. 두 번째는 참석 인원의 과반수라고 그랬는데 원래 보통 특별한 의견이 없으면 참석 인원의 과반수로 이렇게 결정을 하는데 사실 다수의 횡포가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사실 이런 거 자체를 회칙에다가 집어넣는 거는 체크엔 밸런스 하는 데에 그런 문제가 있지 않나 염두에 두셔야 될 것 같은데 혹시 배경이 있는지 설명 요청.

   -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박하일: 학교 교무위원회라는 게 주요 규정 개정안에 대해서 심의 의결하는 기구임. 그러나 그동안 현행을 보면 거기에 대한 명확한 의사 정족수라든지 의결정족수가 명확하게 명시가 되어있지 않기에 저희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일반적인 의사 정족수 및 의결 정족수를 따라서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으로 개회를 하고 그다음에 출석 의원 과반수의 찬성 의결한다는 걸 대체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의사 정족수 의결 정수를 넣은 것임. 특별한 배경이 있는 건 아니며, 그렇다고 저희가 만장일치로 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일반적인 심의 의결 정족수 그다음에 의사 정족수를 따라서 관련 내용이 신설된 내용임.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최근 회의할 때 학칙이나 회칙 개정에 어려움 같은 것들이 많았는지 질의

   -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박하일: 특별히 무슨 어려움이 있었던 내용은 아님. 그동안 빠져 있다 보니 명확하게 우리가 어떤 기준에 의해서 이거를 의사결정을 하고 있는지 라는 좀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서 추가한 내용이지 무슨 운영상 문제가 있어서 이 내용이 추가된 건 아님.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학칙 개정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의견 표명 요청 드림. 또한 학위증에 관련해서는 여러 위원님들이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거나 다음 회의로 연기를 하자는 쪽이 맞을 것 같기에 의견 주시면 그거에 따르도록 하겠음.

   - 대학평의원회 부의장 박경규: 의결 정족수에 따르거나 이렇게 할 것까지는 없을 것 같음. 전체적으로 방향이 이번에 좀 하는 건 좀 시기상조인 것 같다는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있으니 이번에 꼭 통과시켜야 된다는 분만 없으면 다음 차기로 넘기는 게 크게 문제없을 것 같음.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부의장님 의견에 반대 의견이 있는지 의견 표명 요청.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다른 위원들의 반대 의견이 없으므로 학위증 안건만 다음 회의로 넘기고 다른 회칙 개정에 대해서는 통과하는 걸로 결의하겠음.


○ 안건 5. 대학원 학칙 및 시행세칙 개정(안) 심의

   - 대학원장 임성수: 대학원 학칙 및 시행세칙 개정(안) 보고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대학원 학칙 및 시행세칙 개정(안) 관련한 질의 시간 갖도록 하겠음.

   - 교원대표 박현: 학점 등급표하고 점수에 따른 것에 대해 개정을 했습니다만 예전에는 이제 점수의 구간별로 어떻게 이제 학점 등급이 나타나는가를 보여주셨는데 개정안에 보면 점수 협회 평점이 있어서 그 이상 이하에 대해서 어떻게 이게 구분이 되는지가 조금 명확하지 않은 듯도 함. 두 번째는 이게 아직까지도 유지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 왜냐하면  현재 저희 지금 학부 같은 경우에는 한 2년 전부터 점수에 관계없이 학점 등급을 지금 저희가 부여하고 있고 있음. 따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 왜 아직까지 이렇게 이게 가며 개정안이라고 했는데 조금은 애매한 듯 한 이런 점수와 등급 간의 관계를 표로 이렇게 단순화하셨는지 답변 요청.

   - 대학원장 임성수: 네 질문하신 것처럼 지금까지 유지되어왔던  제도가 문제가 있었음. 물론 학부와 대학원의 제도가 반드시 동일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개정안처럼 변경하고자 하는 배경에는 두 가지 이슈가 있었음. 하나는 교수님들이 점수를 입력해서 등급이 결정되는 방식이라는 점이 불필요한 혼란을 야기했었음. 같은 a 플러스 등급에서도 점수가 나누어져서 나누어진 점수들이 어떤 학생의 경우에는 좀 낮은 점수로 점수가 나가고 되는 등의 불필요하게 세분화돼 있어서 불필요하게 불이익을 받는 교수님들이 의도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님들은 a 플러스 등급을 주고자 하였으나 a 플러스 등급을 97로서 편의상 배정을 하셨던 분도 계심. 점수가 갖는 의미를 알고 주셨던 분들도 계십니다만 그런 것들이 명확하지 않았던 점을 개선하고자 점수에 의해서 등급이 결정되는 방식이 아닌 지금 박현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등급을 선택하시면 그 등급에 따라서 평점이 확정이 되는 방식으로 개정하였음. 그 평점에 의해서 백분율 환산도 결정되는 방식이 학부에서 적용하는 방식이기에 그렇게 개정을 한 것임. 그래서 학생들의 원치 않았던, 또는 의도치 않았던 조금이라도 피해가 가는 점을 개선하고 등급 배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학부의 성적 시스템과 통합 부합화를 했다라고 말씀드리겠음. 이게 좀 더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았겠다는 그런 지적도 하셨던 걸로 알고 있으며, 공감하고 있음. 그래서 늦게나마 이렇게 개선하게 된 점을 양해를 부탁드림.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좀 더 수월하게 바꾸셨다는데 어떻게 보면 조금 더 복잡해 보이기도 하는 것 같음. 저희가 점수를 매길 때 객관식으로 하게 되면 97점 98점이 나오게 되면 적용하기가 어려울 것 같음. 자료에 점수가 없기 때문에 올려야 될지 내려야 될지 그런 게 우려가 됨. 혹시 다른 위원님 혹시 질문 있으시면 질문요청. 대학원장님 이름 들어가는 학위기는 마찬가지로 개정이 된 건지 질의.

   - 대학원장 임성수: 대학원 학위기는 예전부터 대학원장의 이름과 총장님의 이름이 병기되어 왔던 것으로 확인을 했음. 대학원의 경우에는 여기 자료 중간에 보시면 공공공대학원장이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에 일반 대학원장 또는 법학전문대학원장 경영대학원장 등의 이름이 대학원 명칭과 함께 병기되어 왔기에 이 부분은 새롭게 들어간 것은 아님.

   - 대학평의원회 부의장 박경규: 대학원 성적을 주는 방식이 달라지는 상황이 되는 건데, 대학원장님 말씀대로 들으면 학부도 지금 이렇게 지금 평가하고 있다는 뜻인 건지 확인 및 직접적으로 변경되는 사안인 만큼 학생 대표의 의견 표명 요청.

   - 학생대표 정건하: 개정안을 보았을 때 학부에서도 이렇게 진행하기에 대학원도 동일하게 진행한다면 조금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생각됨.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위원들의 동의로 대학원 학칙 개정의 안건 5번은 통과하는 걸로 결의하겠음.

   - 대학평의원회 의장 김우식: 안건 4. 경희대학교 학칙 개정(안)에 대해 학위증 안건 제외한 다른 안건에 대해 17인 찬성으로 표결하여 통과하는 걸로 동의하였음. 


논의결과 및
공지사항

○ 결정사항
안건 1.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학년도 본예산 심의(의료원)에 이의 없음.
안건 2.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학년도 본예산 심의(강동)에 이의 없음.
안건 3. 2022학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학년도 본예산 심의(대학)에 이의 없음.
안건 4. 경희대학교 학칙 개정(안)에 대해 학위증 안건 제외한 다른 안건에 대해 17인 찬성으로 표결함.
안건 5. 대학원 학칙 및 시행세칙 개정(안)에 대해 17인 찬성으로 표결함.

○ 비고
코로나19로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음. 영상을 녹화하였음.

첨부파일

제4차 대학평의원회 회의록_22122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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