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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국내대학 7위

2011-05-26 교육



2011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 42위
작년보다 20계단 상승, 학계 평판도는 47계단 뛰어올라

경희대학교가 지난 5월 22일 발표된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0계단 상승한 42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국내 대학 7위(종합대학 5위)로, 지난해 실시된 중앙일보 대학평가, QS 세계대학평가에서도 경희대학교는 국내 7위(세계 345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경희대학교는 특히 전 세계 학자 1만563명이 응답한 ‘학계 평판도’에서 지난해(97위)에 비해 47계단 수직 상승한 50위를 차지, 지난 4년 동안 국내외 석학을 적극 영입하는 등 연구 수월성 및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는 연구 능력(교원당 논문 수 15%, 논문당 인용 수 15%, 학계 평판도 30%), 교육 수준(20%), 졸업생 평판도(10%), 국제화(10%) 등 4개 영역에서 이뤄지며, 경희대학교는 연간 SCI급 논문 생산량도 5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조선일보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그동안 연구와 교육에 쏟은 노력의 성과가 올해부터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보도했다.

졸업생 평판도는 글로벌 기업의 인사 담당자 4,714명에게 ‘유능한 사원들의 출신 대학이 어디냐’는 설문에 의해 조사된 것으로, 국내 및 해외기업에서 경희대학 졸업생의 평판도 역시 전반적으로 상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적 존엄을 지향하며 21세기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경희대학교는 외국인학생과 교환학생 등 국제화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표> 2011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 국내 대학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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